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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중 신곡 중학교 수행평가와 내신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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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아카데미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4-08-13 14:42

본문

신곡 중학교는 


2022년 기준 


김포시 전체 


중학교 순위가 1등입니다. 


국가 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기준에 따르면, 


국어 96.5%, 


영어 93%, 


수학은 88.6%로서 


평균이 92.7%에 이릅니다. 


2학년 영어 내신 


지필고사의 평균이 82.6점이며, 


3학년은 86.4점이었습니다



2022년 기준 


신곡 중학교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용인외대부고(전국단위 자사고) 3명, 


김포외고 5명, 고양국제고 1명, 


인천과고 등 영재고 3명, 


김포고 6명이며 


대다수는 고촌 고등학교로 


진학하였습니다.​


 


2025학년도에 전면적으로 시행될  


고교학점제를 앞에 두고 


신곡 중학교 영어 내신에서 


2022학년도부터 


수행평가의 비중을 올렸습니다. 


2,3학년 수행평가/지필고사 


비중이 1학기에 50/50이었고, 


2학기에는 30/70이었습니다. 


1학기 내신 지필고사는 


기말고사 1회로만 시행하였습니다. 



2023학년도에서는, 


2학년은 종전처럼 


1학기에 내신 지필고사를 1회, 


2학기에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시행하여 총 3회의 


내신 지필고사를 시행하였으며, 


3학년은 1학기와 2학기 


둘 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시행하여 총 4회의 


지필고사를 시행하였습니다.   



2023학년도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2025년) 하면서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바, 


선생님들은 수행평가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고교학점제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선생님들은 


고교학점제를 의식하여 


수행평가를 강화하면서 


이전에 형식적이었던 


평가 방식들을 다양화, 


정교화하고 있습니다. 


신곡 중학교의 경우, 


내신 지필고사는 


객관식의 형식으로 


이해력 측정에 


초점을 맞춰 시행하고, 


수행평가는 


표현력 측정에 초점을 맞춰 


주관식/서술형의 형식으로 


쓰기와 말하기, 


그중에서 객관적으로 


공정성을 보다 담보할 수 있는 


쓰기의 비중을 높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3학년은 이전 교육 제도에 따른 


입시 과정을 거치게 되며,​


특목/자사/국제고의 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한 사항이므로, 


3학년의 내신 지필고사를 ​


4번을 치르는 것이 


학생들에게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의미에서 


타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아카데미에서는, 


신곡 중학교의 


수행평가와 내신 지필고사의 


방식과 내용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강사들 마다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행하는 


전체 수업과 


개인 상황을 고려한 


밀착 수업을 병행합니다. ​


 


내신 대비 기간에는 


내신 대비 수업에 집중합니다. 


신곡 중학교 내신 지필고사는 


다른 학교와 구별되는 


독특성이 있는데, 


세부정보 파악과 관련된 문제와 


문맥 파악과 관련된 문제가 많고, 


문법/어법 문제의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세부정보 파악 유형에서 


선택지를 대부분 


영어로 함으로써 


어느 정도 난이도를 


유지하되, 


영어의 유창성 측면에서 


이해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즉, 객관식 문제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영어의 기본이 튼튼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의 유창성 측면에서 


표현의 정확성에 대한 평가는 


수행평가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내신 지필고사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험 결과를 살피면,​


<2022학년 동 2학년>


1학기 평균: 82.5점, 


성취도 A: 48.8%, B: 17.2%


2학기 평균: 82.6점, 


성취도 A: 52.5%, B: 15.2%  


 


<2학년: 2022. 2학기 기말>​


--객관식 총 24문


--시험범위: 동아출판(윤정미) 7,8과


1학기에 성취도 A의 


비율이 50%가 되지 않았던 것은, 


중학교 첫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1학기 


시험 범위(4개과)가 


조금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시험 난이도는 


중간 정도의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유형별로 문항 개수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어휘(2): 영영 풀이, 


문장의 빈칸에 들어갈 어휘


2. 세부 정보 파악(7): 내용일치(4), 


내용 불일치(1), 유추(1), 


본문의 내용에 어울리는 질문(1)​


3. 문맥 파악(5): 순서(2), 


흐름무관(1), 


자연스럽지 않은 대화(1), 


문장 빈칸(1)


4. 문법/어법(8)


5. 제목(1)


6. 지칭추론(1)


(  )안은  문항 수입니다.​


 


<2022학년도 3학년>​


1학기 평균: 86.4점, 


성취도 A: 58.5%, B: 17.2%


2학기 평균: 84.8점, 


성취도 A: 57.5%, B: 18. 4%


 


<3학년: 2022 1학기 기말>​


--객관식 총 24문


--시험범위: 동아출판(윤정미) 3,4과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히 측정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2학기 모두 성취도 A를 


받은 학생들이 


과반이 넘었습니다.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학생들의 전반적인 실력이 


높다고도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학교 입장에서


특목/자사/국제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고려하여 난이도를 


높일 이유도 없기 때문에 


평이하게 출제한 것이라고 


짐작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유형별로 문항 개수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세부정보 파악(12): 일치(5), 


불일치(2), 유추(2), 


대화문 빈칸(1), 


본문의 내용과 일치하는 대화문(1), 


본문의 내용에 어울리지 않는 질문(1)​


--선택지 영어로 된 것이 10개, 


한글로 된 것이 2개​


2. 문맥 파악(5): 대화문(3), 


문장 삽입(1), 흐름 무관(1)


3. 문법/어법(4)


4. 어휘(3): 문장 내용과 어울리는 어휘(1), ​


영영풀이(1), 


본문 안에서 둘 중 어울리는 단어(1)


 


신곡중 영어 내신의 


특징을 정리하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문제가 어렵지 않아 


빠르게 풀 수 있었겠지만, 


영어의 기본이 튼튼하지 않은 


중하위권의 학생들은 선택지들도 


해석을 해야 하는 문항들이 


여러 개인 데다,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어법 문제의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성취도 A 학생들의 비율이 


과반 이상을 받은 시험이라는 것은, 


중학교 이후를 생각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을 검증하기에는 


충분치 않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어렵게 출제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면서, 


성취도 A에 만족하지 않고 


중학교 이후까지를 


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학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5년전과 오늘날의 입시 전략의 


큰 차이 중의 하나는, 


중학교 때 영어 실력을 


고2,3 정도의 실력으로 끌어올리고, 


고등학교에 가서는 


수학과 국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중학생들의 영어 실력차가


크게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 


중학 내신 지필고사는 


그 수준이 너무 낮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힘들게 준비를 


해야 하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중학교 때의 


영어 학습 방향은 분명합니다. 


내신 준비 기간과 


수행평가 준비 기간에는 


내신과 수행평가에 집중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영어의 실력 향상에 


매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중3 때의 영어 학습은 


고등 영어 수준으로 하면서 


이해와 표현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합니다. 



앞으로 고교학점제가 


자리를 잡게 되면서 


수행평가에서는 


영어의 유창성에서 


표현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내신 지필고사에서는 


끈기와 이해력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영어에서는 


수준 있는 글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대학입시를 


마라톤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기적 전략을 짜고, 


구간마다 적절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장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내신 위주로만 학습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올바른 입시 전략이 아닙니다. 


내신을 철저히 준비하되, 


항상 미래를 생각하고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올 것입니다.           


중2 영어 학습 방향


2023학년도 중2는 


2025년에 고1이 되어 


고교학점제가 전면적으로 


적용되는 첫 대상이 되는 학년입니다. 


고1 때는 상대평가를 하고, 


고2부터 성취도 평가를 합니다. 


따라서, 고1의 시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예상컨대, 


고1 때 전 과목 


내신 평점이 1,2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수능 정시로 방향을 틀 것입니다. 


그만큼 내신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1 영어 내신 지필고사는 


중3과 비교하여


많이 어렵습니다. 


중3 때 A 등급 받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3-5 등급이 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입니다. 


고1, 나아가 대입을 생각한다면, 


중2,3 때 영어 학습의 기준은 


중학교 수행평가와 


내신 지필고사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중3, 고1 수행평가와 내신 지필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토대를 튼튼히 하면서 


서술형 영어 쓰기를 위한 학습을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중3 영어 학습 방향


2023학년도 중3은 


고교학점제 이전의 


교육 제도에 영향을 받는 


마지막 대상자들입니다. 


따라서, 


현재 고등학교 내신과 


대입 제도가 .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겠지요.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로 이루어집니다. 


가령, 1등급은 4%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시험의 난이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기본이 튼튼하지 않거나, 


중학교 내신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중2,3 때 성취도가 A였다는 


사실만으로는 


고등 내신에서 1등급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중3 때 영어 학습은 


고등학교 수준으로 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할 때 


영어 수준이 


최소, 2학년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는 정도로 해놔야 


고등학교 내신 1등급, 


수능영어 1등급을 


어느 정도 보장해 줍니다. 


나아가, 


내신에서 2등급 이상을 바라본다면,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즉, 쓰기 학습과 훈련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내신 상위권의 갈림길은 결국 서술형이니까요.  



다음 글에서는


고촌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에 대해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여려 편의 시리즈로 


이어질 것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